이 영화는
핑크영화제에서는
시대극으로서 나름 묘미있는 작품이었던거 같아요
화질이나 잡음소리가 많이 나는 것이 좀 거슬리기도 했지만,
그것이 또 시대극으로서 풍미를 한껏 살려주었기에 감수해야하는 바이지요.
성애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정말, ㅋㅋㅋ
옆자리에 앉은 남자분은 꾸벅꾸벅 졸고 계시더라구요.ㅎㅎㅎ
오히려 남자들은 이런 영화가 졸린가봐요.
웃기더라구요..ㅋ
저는 아주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마지막 반전도 기가 막히고,
이런 영화, 우리나라에서도 좀 재미나게
만들어보았음 좋겠어요... 우리 시대극 스타일로,
부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여자들끼리 가서 보긴 좀 그렇던데요.
굳이 여자만 입장하는것은
이해 안되는거 같아요.
같이 가서 볼 친구 찾는것도 참 쉽지 않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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