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영화 중 다섯 손가락에 꼽는 영화인데요.
우선 각본이 정말 탄탄해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아요ㅎ 내용이 재미있으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슬퍼요ㅎ
그리고 로미오+줄리엣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루허만 감독의 팝컬져적인 느낌이 화면에 묻어나서 독특한 분위기
를 연출하는 것 같아요ㅎ 개인적으로 니콜키드먼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ㅎ
또 음악이 너무 좋았는데요ㅎ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가 직접 부른 OST와 데이빗 보위, 벡 등등 쟁쟁한 아
티스트들이 참여했어요ㅎㅎ 저는 one day i'll fly away와 come what may를 추천할게요ㅎㅎ
꼭 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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