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인터넷에 전부 떳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굳이 남자친구가 영화관에서 보자고 떼를 써서 영화관에 가서 봤습니다.
음, 약 2시간 정도 하는데, 처음 한시간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제 옆에 있던 커플은 한시간 못버티고 중간에 나갔구요,.
저도 짜증났습니다.
돈 팔천원씩이나 내고 들어와서 너무너무 재미없다면서
근데 1시간 이후부터는 긴장감이 조금씩 고조되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있어져씁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외계인과 인간이 적이 아니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외계인들을 적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 영ㄹ화라고 할 수 있겠지요
외계인들을 보호구역이라는 명목하에 그들을 쫓아내려고하고 쓸모없다고 하고
그들의 이로운 것만 뺏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무기라던지..
어쨌든, 꽤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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