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포터 시리즈가 어느새 6편 혼혈왕자까지 개봉해 버렸습니다..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에 이은 <혼혈왕자>..
이제 해리 포터 시리즈도 마지막 <죽음의 성물>만 남아있네요..
<죽음의 성물>은 1, 2편으로 나뉘어 개봉예정이기에 아직 내년, 내후년 아직 2번의 해리 포터 시리즈가 남아있는 셈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리 포터시리즈를 그리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하는 시리즈기에..
영화는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책도 불의 잔까지 보고 접었습니다..
어찌됐든 최근 개봉했던 <혼혈왕자>는 그간 해리 포터 시리즈 중에서..
재미면에서는 가장 지루했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앞서 개봉했던 영화는 각 영화의 결론이 있던 반면 <혼혈왕자>는
마지막 작품(결론)으로 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영화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런만큼 확실한 결말을 맺지 못한 채...끝나버립니다..
참 허무하죠..2시간 반동안 시간에 비하면 그나마 관련있는 스토리는 대략 20분 정도?!
나머지는 그나마 결말에 이른 과정이 있지만
너무나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연애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나 싶네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는 화려한 CG 장면 등 시각적인 효과적인 면이 여타 시리즈에 비하면..
굉장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 실망한 만큼 마지막 <죽음의 성물>은 엄청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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