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이영화를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정말...밝고 순수하고 잘 웃는 소녀였는데...
갑작스러운 배반과 버림앞에 한없이 말도없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점점 변하가는 소녀를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친구하나하나를 보내면서 노래를 부르는장면이 나와요..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그노래를 부르지면 전 그노래가 슬프더라구요..
또한번의 배신을 통해... 이아이가 점점 더 자신을 몰아가는 모습에
어린나이에 얼마나 아플까...느껴지더라구요..
정말...어린소녀가 연기를 너무 잘해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결국 상처와 배신을 당하지만 그런생활속에서도 스스로를 행복하기위해
받아들이려는 어린소녀...
이영화를 보고..참 많은걸 느꼈어요..
전 이영화 참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