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0. (화) pm 20:30 -서울극장-
시사회 : 컴아웃 파이팅
김정혜(zota1365) 님께서 양도 해주셨습니다. 좋은영화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지아이조의 주인공 듀크 역을 맡아서, 순한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나타나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우,약간의 반항적, 그뒤에 숨어있는 부드러운 춤 시위를 보여주며 프리스타일 힙합과 발레의 환상스러운 조합을 보여줬던 배우 채닝 테이텀
그러나 이번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는 삶에 찌들린 얼굴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이건아니다...ㅜ
전반적인 스토리는 이러하다
길거리에서 복제 DVD와 책을 팔던 션 맥아서 , 그러던 어느날 싸움이 벌어진다. 그모습을 보고 있던 하비보든이라는 사람이 함께 일을 하자는 제안.. 돈좀 있다는 사람들이 즐기는 도박같은 막싸움 ㅋㅋ 이기면 돈벌고 지면 얄짤없다는... ㅎㅎㅎㅎ
돈이 없던 션은 하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이 함께 일을 한다.
그렇게 싸움으로 운좋게(?) 승승장구하여 돈을 벌기 시작하는 션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 모.. 나중에 반전이라면 반전인.. 오해와 갈등이 생기지만.. 역시 해피엔딩(?) ㅋㅋㅋㅋ
하여튼.. 승승 장구 하던 션에게 어릴때의 라이벌을 만나면 지난 과거 아버지와의 갈등들이 조금식 이야기가 된다.. 왜 지금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 라고도 볼수 있다..
마지막 격투신.. 라이벌과의 자존심싸움이 시작된다..
모 결과는 다들 짐작하는.. 그거다 호호호 ㅋㅋ
이런 비슷한 영화로 겟섬이 있다.. 내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겟섬이..더 볼만했다 호호호
겟섬은 화려한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영화는 ... 막싸움 소재이면서도 .. 액션이 시원하지 않다.. 정말 그냥 막싸움.. 주인공과 하비관계 & 주인공에 로맨스.. 모든 확~당기는 매력이 없었다 .. 그래서 lose 하기 까지했던 영화다..채닝테이텀 배우에 믿음이 한순간 깨지는 영화다...killing time용으로도 그다지 비추천이다!
그래도..난 마이티마우스와 함께영화를 봤는걸로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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