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입니다.
곰 티비 무료에서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는 한 주인공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복역을 하면서
자신의 24시간 삶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알리바이를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나의 헛점을 보이지 않는다.
이야기는 연기자의 연기가 한층 빛을 바라면서 사건을 미궁속으로 몰아갑니다.
중간중간 코믹이라고는 전혀 없는 음침한 분위기가 영화 전반에 깔립니다.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지하라는 세계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블랙톤의 처리는
영화를 더욱더 어둡게 합니다.
막판의 대 반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뜻밖에 뒤통수를 맞은 듯한 결론이 나오면서 끝을 맺습니다.
영화는 [프라이멀 피어] 정도 까지의 연기력은 아니더라도 주인공과 조연급들의 연기가
수준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조금 색다른 범죄 영화를 만나고 싶으면 한번 만끽해보고 싶다면 한번 클릭해 봐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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