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강은 흘러라]시적인 표현
영화 전체가 시적인 표현을 하고 있어요.
처음 나올때 부터 두 남녀 학생들이
푸른강은 흘러라 하며 서로 시를 주고 받으며
채팅을 하며 시작하는 군요.
우리 정서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의 느낌이랄까.
한국을 타락한 곳으로 보는 것이 좋지 않네요.
한국에서는 고등학생이 오토바이를 모는 경우는 없는데 말이죠.
순수한 곳이 점점 변해 가는 것을
반대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같아요.
푸른 강이 혼탁해지는 것에 비유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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