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지친몸을 이끌고 서울극장에 도착!
정부에서 몰아가는 대로 인식하는 시민들. 그런 시민들과 가족들때문에 힘들어하는 주인공.
남자 주인공보다는 크리스토퍼가 왠지 더 멋있어 보였다..
3년뒤에 꼭 구하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크리스토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했을 때 왜 18세 관람가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름 상상에서는 트랜스포머와 에일리언의 짬짜면 버젼이라 생각했는지도..
혹시 신체 소리에 민감하시거나 찢어지고 터지는거 힘들어하시는 분들..
집에서 DVD로 보시거나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듯..
1분걸러 한명씩 터지고 찢어지고 날아가니..
모든 관객들이 방청객스럽게 "어우~"소리를 합창했었다..
3년뒤에 [2012]에서 만나자 크리스토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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