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 개봉 전부터 좀 많이 기대했던 터라..
영화는
갖가지 예술에 재능이 있고 열정을 가진 아이들이 모인 뉴욕 예술 학교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그 사이 숨어있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지요~~
물론 등장 인물은 많고
시간은 제한되어 있어서 조금 깊숙이 표현하기는 어려웠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설렁설렁 대충 넘어가는 면이 없지 않나 있는 듯 해요~~
예전에도 이런 내용을 담은 영화들이 그랬듯이..
한 평생을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채 그저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살던 소녀가
어느 순간 ,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발견하고 부모님에게 약간의 반항을 하며 결국 부모가 허용한다는 1명의 주인공.
그리고 항상 긴장하고 스트레스받으며 사는 1명의 주인공
그에 반해 재미있으면 하고.. 그래서 자신의 능력이 뛰어난 다른 1명.
결국 이들은 커플이 되고..
또 그 외에도
흑인이라서.. 가난해서.. 항상 상처투성이이던 자신의 삶에 대해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하는 다른 주인공 등..
딱히 다른 캐릭터들은 아닌듯....
그리고 뭔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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