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가 가득한 작품.
사실 자본주의 비판이란 거창한 제목 갖다놓고 충격적인 몇 장면
끼워놓으면 걸작 나올줄 알았겠지..
웃긴다..
굴뚝이 몇개 보인다고 그것이 자본주의 삶의 고행이라면
구소련과 북한의 콤비나트는 대체 뭐냐?
외모가 유독 빈티나는 여주인공과
불량끼엿보이는 폭력적인 주인공..
너무 많이 우려먹었단 생각안드니?
포르노장면 몇 씬 노출시키고
신체훼손장면 보여주면 센세이션 일으킨다고?
너무 세상 쉽게 본다.
김기덕스타일을 조금 본뜬거 같은데
그 불친절한 김기덕도 이렇게 정신없이 연출하진 않는다.
그리고 나름대로 데뷔작인데도
인터뷰하는 꼴보니 현정부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창작이 되었다구?
그래..
" 민주" 정부들어서면 영화 못 만들테니 걱정이다.
자기 영화에 대한 애정도가 이모양..
또 하나의 어설픈 "천재" 나셨다..
곧 잊혀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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