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영화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그냥 뻔~하고 유치할것 같지만.. 그냥 친구랑 보기로 했다..
워낙에..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여서..
별 재미가 없더라도.. 그냥 그런 재미로 보는 나라서..
별 기대없이.. 그냥 봤는데.. 영화를 보면 볼수록..
너무 재밌고.. 이 영화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는 내내 시간 가는줄도 모르면서 봤다..
또 나만 느끼고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로맨틱 코미디를 자주 보게 되면..
이런 영화에는 꼭 비슷한 패턴(?)이 있는것 같다..
항상 서로를 싫어하고.. 원망하고.. 그러다가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서..
서로를 알게 되고..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사랑에 빠지는..
이 영화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르지 않다..
뻔한 정석대로 간다.. 근데 산드라 블록의 캐릭터가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그녀때문에.. 마음이 짠~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
정말이지.. 울고 싶지 않았는데..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베푸는 소중한 사랑을 느끼는..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너무나 웃기고.. 귀엽고.. 멋있었다!!ㅎ
아무래도 이런것 때문에.. 이런 영화를 좋아라 하는것 같다..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는.. 횡설수설..!? ㅎ
암튼 이 영화 뻔~하지만.. 재미도 있고.. 감동도 느낄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 영화인것 같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면 더 좋을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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