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둥 알지말궁 아니 알려궁 하지둥말궁 그냥 영화에만 몰두해라...
그러면 그 영화에대한 매력을 배로 느낄수있을것이다.
바로 이영화 디스트릭트9가 그런 영화이다.
문득 이영화를 접한 사람들은 클로버필드라는 영화를 떠올렸을것이다.
하지만 비슷할수도있지만 다른영화..
와후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영화..
색다른 SF.......독특한 시나리오....거기에 뛰어난 CG..
골고루 다갖춘 멋진작품이 바로 디스트릭트9
기존 익숙했던 SF는 잊어라..
상식의틀을 멋지게 벗어난...그래서 더 몰두할수밖에없는 작품..
언제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외계생명체는 지구인을 위협하고..뛰어난기만했다.
하지만 여기 디스트릭트9에 수용되어 어쩔수없이 지구인에게 굽히며 살아가는
외계인들은 훌륭한 무기를 가지고있으면서도 맞서서 싸울수없는 나약한 생명체이다.
영웅주의를 탄생시키는 헐리웃방식의 영화에서는 약간 벗어나는 어찌보면~
그걸 비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악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들을 비웃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인종차별이심한 남아프리카를 수용소를 택한 이유였을지도...
주인공 비커스가 외계인을 퇴거시키는 명을받고 행하다가 어떤물체로 인해서
자신도 외계인이 되어가는 상황인데..장인을 비롯한 인간들은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려한다.
한개인은 너무나 자신의 변한 그런 모습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모든걸 잃게 생겼는데..
그걸 이용하려는 또다른 인간들...
어쩔수없는 상황에 비커스는 외계인의 편에 서게되지만..
인간을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계인을 대변하는것도 아니다.
오로지 변한 자신을 되찾고 행복했던 지난날로 되돌아가고 싶은것이다.
또한 외계인도 자신들을 건드리지 않으면 지구인과 공존하며 살아갈수도 있겠지만
인간은 그렇게 살아갈수있는 좋은 사람들이 아니였다.
이익이되는것은 물불을 가리지않고 저질러버리는것또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영화가주는 시너지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볼수있다.
트랜스포머가 정교한 CG를보였다면 디스트릭트9은 거칠지만 멋진...
CG를 선보였다. 반지의제왕으로 유명한 피터잭슨이 제작을맡고
감독도 잘알려지지않은 사람이였다.
그러나, 이영화는 분명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작품이다.
특히 또하나 주목할만한점은 이영화는 저예산으로 제작이된 작품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부르짖는 말이지만 돈을 마니 들였다고해서 좋은영화일수 없고
돈이 적게들었다고해서 안된 영화일수 없는것이다.
정말 대단한 SF물을 간만에 만나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됐다.
영화보는내내 긴장감을 늦출수없고 빠르게전개되는 시나리오구조...
한시도 눈을땔수없는 내용전개........
사건을 미리 찍어논 영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형식의 기법또한
이영화에 몰두할수있게 만든 원동력.
SF물은 일어나지 않은~~가상을 상상력을 동원해 제작해내는 영화장르..
그렇기에 기존작품들에선 이미 그 내용을 초반에 알아버리는 실수를 범하기도한다.
아니 기존에 작품들은 그래왔고.....
하지만 이번 디스트릭트9은 관객들로하여금 전혀 감을 주지않는다.
이거일것 같으면 아니고 저것일것 같은데 아닌..그렇기에 영화보는내내 집중할수밖에 없는것이다.
엔딩부분에 속편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팍 밀려왔는데...
그렇게되면 지구의 앞날은 어떻게될까...
자신들을 가지고 인간들이 생체실험하는걸 알아버렸으니..아무래둥 평화보다는 ..침공이...
암튼 최고의멋진 대작이라고 엄지손가락 높이 치켜 올리고싶은 작품이다.
올만에 극장에서 많은 관객들이 약속이라도한듯 영화끝난후 박수를 쳐준 작품이다.
개봉하면 꼬옥 만나볼것을......강추하면서.....!!!
별점:★★★★★(10점)
시나리오&구성:★★★★★
CG: ★★★★★
글에쓰여진 사진들은 리뷰이외에 다른목적이 없슴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