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두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우리들의 영원한 캡틴 죠니뎁의 두조합만으로도 기대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찬 베일은 요즘에 너무 많이 나와서 약간은 식상한 조합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냥 볼만합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절 법보다는 총이 앞선던 시절 은행 강도 이야기로 보시면 되겠네요.
은행은 털지만 나름 원칙을 가지고 있던 죠니뎁 그를 잡기 위해서 파견온 크리스찬 베일
그들의 벌리는 기 싸움들은 치열했습니다. 결국 죠니뎁의 결말은... 이지만 이 영화는 뭘 말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단어를 남기지만... 그런 걸 의미하는지 아니면 결국 공공의 적은 죽는다는 말인지
여튼 그냥 총격신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죠니뎁 캐러비안의 해적 삘이 전혀 안나는 진짜 멋쟁이로 나온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흥행할 요소가 없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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