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여인> 음 이 영화를 설명하자면
또 이상하게 경계를 그어야 될 거 같은데.
굳이 범주를 따지자면 예술 영화의 범주에 속해야 될 것 같다.
일단 지루하고 이미지들이 파편적으로 나열되고
대사는 없고 촬영은 정적이고 주제는 철학적이니까...
도저히 제대로 된 훅이라고는 느낄수가 없는 영화.
물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촬영 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숲과 인물을 잡아내는 정적인 촬영은 이 영화의 유일한 관람포인트 일 것 이다.
아 거기에 언제나 매력적인 우리의 아사노 타다노부!!
음 마지막에 강렬한 인상 한 방 남겨주시니...
아사노 타다노부의 팬들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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