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다 본후에 느낀건
소문난 곳에 먹을께 없다는것.
그리고 결말이 너무 허무했다는것.
두가지를 느꼈다.
하지만, 영화를 많이 봐온 나로선 뭔가 찜찜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정말 이게 다인가??
그래서 블로그를 찾아보게되었다.
영화를 다시 보면서 찾는것도 재미있겠지만
이 영화는 다시 보는건... 조금 지겹다는 생각에...
그 블로거가 한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읽기에 꾀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이렇게 따라 써 본다.
(대략 기억나는것만 써 보겠다.)
스포일러이니... 안 보신분은 꺼주시길 바란다.
엄마는 아들을 아들로써 좋아하는게 아닌
남자로써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문은 진실로서
아들과 엄마는 잠자리도 같이 했고,
원빈이 바보가 된것은
엄마가 허벅지에 단기기억을 없애는 침을 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빈은 엄마랑 떨어져 있을 때쯤이면 기억이 좋아지곤 하는것이다.
원빈이 천재가 아니라는 말.
그래서 감옥에 있을때 중요한게 떠 오른것이다.
과거에 있었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그리고... 다른 얘기로..
다른 범인이 잡혀오자 엄마는 물어본다.
엄마 계시냐고...
그건 자기처럼 그 범인의 엄마도 파헤칠지 모른다는 점에서 물어 보는 것이었다.
자기 아들이 범인것을 파해칠까봐...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침통을 주며
원빈은 흘리고 다니지 말라고 한다.
그말에 엄마는 놀라서 후다닥 버스로 뛰어간다.
자기가 죽였다는것을 아들이 알아서?
아니다.
아들의 기억력은 무사하고 자기와의 과거도 다 알아버렸으며
더이상 아들은 아들일뿐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순간부터.
이런 비밀이 있따고 하네요....
알고 나니 더 재밌게 느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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