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잔잔한 여운을 남기네요~~~ 나무없는 산
grape502 2009-08-26 오후 2:07:01 744   [0]

초등 2학년인 딸이랑 함께 보고 왔네요..

 

때 묻지 않은 아역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대본이 있겠지만 다큐같은 편안함이 넘 좋았어요..

 

엄마의 말을 믿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어린 자매의 눈물겨운 노력에 결국은 흙덩이 위의 앙상한 나무 한

 

그루.  아마도 이건 엄마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신호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 자매의 천진함이 오히려 맘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특히 동생 빈이의 의상은 슬픈 모드를 한번씩 웃게 만들

 

어 주더라구요...

 

영화를 마치고  딸아이 왈' 엄마가 옆에 계시다는게 넘 좋아요'하며 제 허리를 감싸더라구요..  저두 꼬옥 안아주었

 

답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보면 너무 좋은 영화네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2 13:54
shelby8318
사람은 원래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사니까......   
2009-09-15 12:33
verite1004
보고 싶네요!   
2009-08-29 20:20
hooper
잘봣어요   
2009-08-26 18:08
1


나무없는 산(2008, Treeless Mountain)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위드시네마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reeless5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609 [나무없는 산] 산에 왜 나무가 없는거야? yghong15 10.10.25 535 0
76288 [나무없는 산] [허허]부모들의 환경이 아이에 미치는 영향 (2) ghkxn 09.09.20 1304 0
76156 [나무없는 산] 아이들의 표정만으로도 눈물이 흐른다..... (4) ldk209 09.09.10 1064 2
76016 [나무없는 산] 그 아이들이 사는 세상 (4) jimmani 09.08.30 950 0
75990 [나무없는 산] 오랫만에 귀여운 아역배우들을 보는군요~ (4) trailer 09.08.28 1136 0
75989 [나무없는 산] 나무없는산...은 그리움과 기다림의언덕이였다. (4) tns5334 09.08.28 1112 0
75961 [나무없는 산] 기댈곳 없는 천사들이 심은 희망의 나무 (8) sh0528p 09.08.27 10167 3
75938 [나무없는 산] 어린 두 자매의 나무없는 산 (3) icyathena 09.08.26 793 0
현재 [나무없는 산] 잔잔한 여운을 남기네요~~~ (4) grape502 09.08.26 744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