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방황의 날들>(In Between Days)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베를린 선댄스영화제를 비롯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소영 감독. 감독의 첫 단편 <불타는 토끼>는 국내에도 왕가위 감독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프 도일이 촬영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부산 출생인 김소영 감독은 열두 살 때 미국 LA로 이주해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MFA(순수미술 석사학위, Master of Fine Arts)를 받았다. 뉴욕 재단을 비롯해 많은 재단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예술기금을 받았으며 유럽과 일본에서는 비디오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Filmography <나무없는 산>(2008), <방황의 날들>(2006)
수상경력 <방황의 날들> 2006 베를린국제영화제 FIPPRECI PRIZE 수상 2006 고담어워즈 최우수작품상 노미네이트 2006 LA비평가협회어워즈 최우수독립영화상 수상 2006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2007 부에노스아이레스국제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