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능아의 정의는 뭐고
비정상인의 정의는 무엇을까?
과연 그들은 우리랑 다를까???
이영화를 보면서 그런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우리랑 다르지 않다
그저 조금 불편하고 조금 더 더딜뿐이다.
정말 바보같이 너무나도 순수한.. 일명 '저능아 포레스트'
그가 살아온 이야기는 너무나도 장대하기에
중간에 아저씨처럼 이녀석허풍쟁이ㅋㅋㅋㅋㅋ할수도있다.
하지만 그는 진실된 이야기였다.
이영화에서는 그가 살아온 이야기 들을 나래이션식으로 풀어간다
그중에는 정말 웃긴 에피소드도 있고
정말 가슴 아픈 에피소드도 있다.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는 장면에서도
"자네 미쳤어?"라는 대사가 나올정도로 사람들에게 순수하게 다가간다
어렸을적부터 남들이 저능아라고 놀렸지만 포레스트는 해냈다.
남들 부럽지 않은 아니.. 남들은 상상도 못할 것들을 해냈다..
우리의 포레스트
우리 주위엔 이 처럼 순수하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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