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기사를 통해서 이 영화를 알게 되었을때..
소지섭 나와서.. 살짝쿵.. 궁금하고 보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기에는 그냥 그럴듯 싶었다..
근데.. 어느덧 시사회를 갖고.. 개봉을 하고..
예고편을 보고 나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괜찮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한언니와 함께 보러 간..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당..
그치만.. 뭐.. 나름 기분좋게.. 가볍게 본것 같다..
또 이 영화를 통해서.. 코믹한 장쯔이의 모습을 볼수 있는..
첨엔.. 그런 장쯔이의 새로운 모습에 당혹스럽고.. 이상했는데..
점점 영화에 빠져들면서.. 그 모습이 귀여운!!
또 소지섭이 나오니까.. 더 더욱 좋았던..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중국배우들과 연기하고.. 중국말로 대사를 하고..
그런것들이 신기하면서도.. 중국말을 너무 잘해서.. 더 놀란!!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바로 '추억상자'를 머리에 있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인것 같다..
그 부분에서는.. 그냥 맞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를 돌아보고..
조금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리고 느낀..
모든 로맨틱 코미디의 뻔한 결말이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던..
그냥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인듯..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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