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어웨이...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그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짜증만 났다. 시작부분을 놓쳤고... 뒤에 계신 아주머니 땜시...
이 영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해져 있을거라 생각한다. 톰행크스가 무인도에서 혼자 자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의 중요성과 함께... 4년이란 긴 세월동안 혼자서 무인도에서 살아온 톰 행크스... 살기위한 몸부림... 극적인 구조...
과연 내가 톰행크스처럼 무인도에 홀로 남게 된다면 난 어떠했을까??? 나두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수 있을까??? 역시, 인간이란 대단한 존재라는걸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다. 영화두 좋았구... 톰행크스의 연기력 또한 뛰어났다. 지중해의 모습... 탁틔휜 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장면들이 눈에 딱 들어왔다. 나의 마음속을 뻥 뚫어 주듯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극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다들 잘 하고 계시겠지요... 제발 영화 관람중에는 조용히... 혼자서 보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 비디오로 보면서 이야기 하면 되지 않나요... 말을 해도 조용히 해야지요... 그렇지 않나요... 글구... 핸드폰은 제발 전원off 해주세요... 급하게 전화올때가 있으면 진동... 옆사람에게 피해가 없게 약하게... 내가 이말을 한 이유는 어제 뒤에 앉으신 아주머니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영화 중간중간에...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하시는데... 영화에 집중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사람은 대단하다... 역시 여자의 마음이란... 어머... 어떻게... 어떻게 될까??? 안보이네...
느낌에 남편에게 계속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았는데... 정말 짜증이 났다. 조용조용 이야기해두 방해가 되는데... 당당하게 계속 이야기를 했다. 또한 전화를 받은 아주머니께선... 여보세요... 내일 늦지 말구 나와... 그러고 끊는지 알았더니... 대뜸 그래... 로 시작해서... 하엾없이 통화를 했다. 내가 이런말까지 할 자격은 없지만... 그래두 정도가 넘 지나치다 싶었다.
영화 이야기는 안하구 엉뚱한 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보았으리라 생각이 들기에... 못보신분 볼만한 영화이니 한번 보세요... 비디오로 보기엔... 별루인거 같거든요...
☞ 20자평 : 톰 행크스의 연기력...
☞ 별 점 : ★★★☆
☞ ps : 톰행크스... 영화의 2/3이상 혼자서 독단으로 연기를 하지만.. 뭔가 끌어당기는 힘을 느낄수 있었다. 훌륭한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