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 매니,검치 호랑이 디에고,나무들보 시드.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삼총사의 세 번째 이야기.이번엔 트러블 메이커 시드가 일으킨 사건 때문에 그를 찾아나선 친구들.그리고 그들앞에 빙하시대로 멸종된 줄 알았던 공룡들이 나타납니다.
역시 이 시리즈는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처음엔 그렇게 으르렁거리고 못잡아먹어 안달이던(지금도 가끔 티격태격하지만)삼총사가 이젠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삼총사.그리고 개성넘치는 매력만점의 캐릭터들.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점점 더 실사에 가까워지는 실감나는 3D.그리고 이젠 아이스 에이지의 마스코트가 된 스크랫의 도토리쟁탈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의 하나였습니다.성인의 눈으로 봐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매일매일이 사건이고 소동인 삼총사와 스크랫의 다음이야기가 기대되었습니다.또 속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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