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에.. 할일도 없고.. 볼것도 없고 해서..
티비를 채널을 계속 돌리다가.. 영화채널에서 멈췄다..
'언더월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
그리고 동생이 워낙에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한번 보자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그럴줄 알았는데.. 점점 잼있고.. 끌리는게..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조금밖에 안볼 생각이였는데..
결국에는 끝까지 영화를 다 봤다..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내용들이..
눈앞에 현실로 이뤄진듯한 느낌..;;
그리고 흡혈귀와 늑대인간의 전설도 흥미진진했고..
또 그들의 싸움.. 그리고 시원한 액션..
특히 이 영화에서 케이트 베킨세일 언니가 너무나 멋있게 나온!!
어쩜 흡혈귀로 분장을 했는데도 이쁘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던지!!
그리고 잠깐 석호필도 나오고 말이다..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나왔던것 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의 모습이여서..
조금 색다르면서도.. 그냥 방갑고 좋았던.. ㅎ
그리고 마지막에.. 뭔가 2편이 나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
벌써 3편까지 나온.. ^-^;; 헤헤헤 언제 기회가 되면 2편.. 3편도 봐야겠다..
오널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한 느낌이랄까..!? 잼있게 넘 잘본!!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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