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편 시리즈도 그랬지만, 여전히 아무생각없이 깔깔대며 웃고즐기기 좋은 가족오락영화였습니다
여전히 귀엽고 앙증맞은 도토리 편집증 환자 다람쥐군..
약간 게으르고 멍청하지만 정감가는 나무늘보(?)
이젠 나이들어 힘못쓰는 사자 아저씨.. (브래드티프 흉아?)
처음부터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으며 보느라 정신없었어요
내용설명이랄것도 없고, 그냥 계속 재밌는 에피소드와 따뜻한 동물스토리 (휴먼스토리라고
쓰면 이상할것 같아서..) 의 연속입니다.
어른 아이 모두 재밌게 볼수 있는 참 건전하고 유익한 애니입니다.
실제로 시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손잡고 오는 시사회는
작년에 본 코끼리 호튼 애니 이후 처음이네요
여기저기서 터지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깔깔 웃음소리...
참 좋았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다람쥐의 도토리 쟁탈끝의 사랑쟁취 스토리 죠~~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나중에 개봉하면 한번더 3D로 감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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