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코미디 요소를 설치해 놓고 웃음을 강조하는 특이한 영화..
겉모습이나 또한 그 실체마저도 B급 영화 수준으로 보이지만..
그 때의 향수를 자극하며 또 다른 코미디 영화의 면모를 선보이며..
웃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역시 류승범의 연기가 가장 발군이며, 공효진과 임은경의 연기도 좋다..
또한 학생들의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또 다른 로맨스를 선사하는..
그야말로 다른 영화들의 진부함을 탈피하고 이 영화 고유의 것을 재밌게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다,,
대놓고 웃기는 품행제로..!!
비록 품행제로일지 모르나 센스만점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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