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우먼
솔직히 첨엔 엔리오 모리꼬네 때문에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모리꼬네 아저씨의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영화보단 음악에 관심이 더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내용에 쉽게 빠져들 수 잇었다.
스릴러 물이라고는 하는데 어찌보면 너무나도 일상적인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였고
영화 색깔 자체가 회색빛이 나는게 일부러 그러한 연출을 한것 같이 느껴졌다.
초반부터 중간중간에 끼여 들어가 편집되어있는 과거 씬 등은 이 영화 말고도 어디서 많이
접해본 듯 하여 그다지 특별히 심도있어 보이진 않았다.
너무 기대는 하지 않고 보는 편이 좋겠다.
나는 그렇게 봐서 인지 스토리 음악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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