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은 태어나면서부터
늙은 몸을 가지고 태어나서
점점 자라면서 오히려 더 젊어졌고
사랑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과 달리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그렇게 멀리서 떨어져 자라다가
다시 만나서 그 둘은...
자신이 평범한 것에 대해 감사한 적이 있으세요?
아마 그런 분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예상 됩니다.
벤자민은 다른 이의 눈에는
점점더 젊어지기에 부러움을 샀지만,
정작 스스로는 다른이와 다른 삶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로 인해 괴로워하고 힘들어 하며 자랐지요.
저 또한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았기에
벤자민의 삶의 고통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감동적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평범함을 감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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