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해주길래 괜찮은 영화 같아서 봤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던 영화였다.
12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영화라 그런지 중간에 약간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그랬지만. 나중에 감동도 있고 생각했었던 것보단 괜찮은 편이었다.
약간 유치한 장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또 출세 권력 이런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되었다...
(미국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가족이 난 왠지 되게 예뻐보인다.)
뭐 이런 내용은 영화의 단골 스토리로 참으로 뻔한 스토리였지만..
재밌으면 그만. 아역도 상당히 귀여워서 보면서 기분도 업.
암튼 극장용으론 몰라도 집에서 보기엔 괜찮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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