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어려서
(영화 속 살짝 나왔던 스파이크의 작은 노출씬에도 움찔했을 정도로 어렸을때)
스토리에 따라가기에 급급했는데
(로맨틱 영화라 딱히 스토리랄 것도 없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 영화를 보니까 장면 하나 하나가 눈에 아른거리고
ost도 상당히 좋았구나(she 정말 좋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스토리는 가난한 서점 주인과 톱스타 여배우의 사랑이야긴데,
잔잔하면서도 로맨틱해서 정말 잘 만들어진 수작같다.
줄리아로버츠, 휴그랜트가 정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여기서의 휴그랜트는 잊을 수가 없는데 브리짓에서 그리 망가져서 참..
로맨틱영화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말할 것 같은 예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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