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눈이 즐거워지는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요
코렐라인 : 비밀의 문은 딱 그런 영화였어요
영국 소설을 원작으로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무난히 즐길수 있는 스토리와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감독인 헨리 셀릭이 참여한 줄거리도 괜찮고
볼거리도 화려한 영화였어요
보는내내 스톱모션기법의 정교함에 탄성을 자아냈어요
정교하게 만들어진 세트하며 주인공들의 움직임 그리고 각종 동물과 주변물건
모두 컴퓨터CG로 만들어낸 그어떤 영화보다 아름다웠어요
각 캐릭터의 성격을 잘보여주는 외형적인 모습과 세밀하게 맞추어진 움직임
모든게 보는 내내 정말 와~하고 탄성을 자아냈어요
물론 어른들이 보기엔 유치한 스토리 일수도 있으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고 남녀노소 불만하고
모두가 즐길수 있는 구성이라 더 좋았습니다.
저는 매우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만들어진 제작과정을 같이 보신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
총6편으로 구성되어있나 그런데 제작과정의 섬세함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하는
영상들인거 같아요
각분야 별로 어떤 공정과정과 편집과정 촬영과정을 거치는지 볼수 있어서
영화 관람 전후 보시면 더욱 흥미로우 실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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