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던 영화!
덴젤 워싱턴 살 정말 많이 쪘고, 존트라볼타 많이 늙었고 살쪘더군요.
그만큼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네요. 두 배우들 모두 액션 배우로 정평이 있었던
배우들인데 이번 영화에서는 액션신을 보기 보다는 그들의 연기를 보는게 괜찮았던 영화입니다.
페이스 오프에서 봤던 존트라볼타의 감성 느낌은 없었지만, 악역으로써 그의 연기적 매력은 이
영화를 통해 꽤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봤던 영화입니다.
물론 반전이 있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쓸 일은 없었던 영화이지만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던 영화이고 지하철 테러라는 있음직한 이야기라 좀 더 긴장감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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