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다, 진부하다...
개봉전 방한을 한 후로
안보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던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큰 돈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로봇 장난질이더라... 내용이 없다더라...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난무했던 가운데!
누군가는 그런 이야기도 했었다.
'로봇 이야기에서 뭘 바라냐" 고.
솔직히 우리가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등에서
바라는 것은 화려한 액션이지
스토리가 뭔가가 화려하진 않다.
많은 액션영화도 그렇지만 말이다.
나름의 스토리는 있지만
솔직히 그럴거면 다큐영화에서 내용을 찾는게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영화일뿐!
하지만, 난 남들이 뭐라고 하던간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과학의 발전을 새삼 느꼈고,
그리고 정말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정말 저렇게 생겼을지도,
저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순간 불안감이 엄습하긴 했다.
역시나 범블비를 보니까
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음은 당연한거고!
남들이 뭐라하던,
아직 쉽사리 시도하지 못한
뛰어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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