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막 웃고 싶어서 사람들이 추천하던 코믹영화 핫칙을 다운받아 봤다. 매번 리뷰를 쓰면서 느끼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무진장 큰 법!(무한도전이 웬만한 코믹영화보다 빅재미. 핫칙보기 전에 무한도전 봤을 땐 혼자 지하철에서 웃었는데...)
대충 내용은 과거에서부터 전해내려오는 귀걸이로 인해 남자와 여자가 몸이 뒤바뀐다는 것. 그 안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인간에 대한 예의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봐 왔던 코미디들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듯. 여자들끼리 질투하거나 몸매에 대한 얘길 할 땐 린제이로한이 나왔던 영화가 생각났고, 치어하는 게 나왔을 땐 브링잇온이 생각났고. 흐음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던 건 비앙카 역할 맡은 여자가 예쁘다는 것. 리뷰를 쓰려다가 생각한 건 아담 샌들러 출연이라고 써놨는데... 내가 기억하기론 3번정도 밖에 안 나왔던 것 같은데.. 난 카메오인 줄 알았는데 이건 뭐지..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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