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 만화 원작이자
프랑스 블럭 버스터 영화인 아스테릭스 미션 올림픽 게임을 시사회로 봤습니다^^
아스테릭스와 오벨리스이야기는 출판 만화부터 애니메이션 까지 프랑스에서는
국민 만화로 사랑 받는 씨리즈였던...
(프랑스도 당시에는 로마의 식민지였던 터라...알게 모르게 로마를 희극화 하고
역사 왜곡에도 한몫 하는데 이용이 되기도 한,...암튼 만화이니..뭐)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고 보면 조금도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생각하면 되는...
재미나 스케일 ,등장인물의 화려함 만으로는 일단 이번 3편이 시리즈중
최고였던것 같네요...
컴퓨터 그래픽도 이번편이 가장 만이 발전하고 가장 많이 쓰였더군요..
프랑스 특수효과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유명배우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총 출동한...
일단 알랭드롱이 시이저로 나오고 지단에...
오벨릭스로 나오는데 제라르 드 빠르디유였던...
(그외에도 유명한 분들이 많은데 프랑스쪽이라 국내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았던..;;)
일단 이 씨리즈가 국내에서 크게 성공 못하는 이유는 유럽식 유머[!]도 있지만
배우들에 대한 인지도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한...
그래도 제 뒷좌석에 앉은 여자분 둘은 방청객인 마냥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던데..
그에 비하면 전 부끄럽게도 몇번의 입꼬리만 피식거렸을뿐..-_-;
이게 헐리우드 영화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탓이겠죠..? ㅜㅜ
어쨌든 마이클럽 시사회 당첨으로
근래에 허리우드와 한국 영화만 보다가
간만에 프랑스 영화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보러 가시면 역사도 이야기해주고 좋을듯 해요
(약간의 몸개그 같은 것들이,, 딱 아이들이 좋아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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