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황당하게 만든 영화의 유치한 스토리로
이 영화는 완전 웃기려고 만든 영화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다지 많이 웃기지는 않네요. ^^
전혀 다른 세사람의 대질. 그리고 의기투합~!!
택견과 쿵푸, 그리고 검도.
이 세가지 무술을 볼수 있어서 새롭고 좋았어요.
특히 신현준의 코믹한 대 변신.... 이라기 보단..ㅋㅋ
주책맞은 변신이라고 하는게 어울릴 것 같아요. ㅎㅎ
다른 영화에서 보여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출연했네요.
이 영화는 예고편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었다는게
제작사 측의 실수라면 실수겠죠.
예고편 외에 다른 것, 더한 것을 원하는게 관객의 입장 이니까요.
워낙에 모든걸 알고 봤던 영화라서 그런지,
큰 감동을 가지진 못했지만, 가볍게 웃으며 볼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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