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스티븐과 동생 블룸은 전세계 백만장자들만 상대하는 전설적인 사기꾼.
사기칠 목표물 선정, 정교하게 사기극을 구성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형 스티븐과
미끼를 유혹하는 천부적인 감성연기의 달인 동생 블룸 형제는 인생 마지막한탕
상대로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를 점찍는다.
예측불허 4차원인 그녀를 속이고 멋지게 마지막을 장식할수 있을지...
화끈한 헐리웃식 사기극을 생각하고 본다면 조금은 당황할 만한 영화이다.
중간중간 대사나 행동의 웃음이 조금씩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본다면
좀 무거운 느낌의 영화다.
단순, 쾌활, 한탕, 액션등의 단어보다는 형제애, 진정한 사랑, 완벽한사기의
의미등을 떠올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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