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에 디지털 상영관에서 봤는데도 관객이 거의 없어서
정말 나만을 위한 영화관을 빌려 본 느낌이라 처음 부터 기분좋게 볼수 있었습니다.
펠햄 123은 지하철 인질로 인한 사건은 그저 다른 것을 위한 수단에 불구하고 과연 그 뒤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 때론 진실인줄 알았는데 그 자체가 거짓이고 이 진실이 거짓의 수단 ..
생각해 보면 주식시장에서도 전쟁 자연재해 등등 이러한 변수로 주식상황에 많은 영향을주지만
특수한 상황을 만들어 어떤한 특정 주식을 내리고 올리기 위한 수단이 잘 짜여지게 만들어
그것으로 인한 수익을 올리고 ... 우연인줄 알았지만 우연이 아닌 ...
영화를 보면서 상황이 사람을 만들다라고 할까요 .. 누구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하지만 ..
또한 누구는 그저 그 자리를 지키면서 자신의 불이익을 차단하고 ...
과연 어떤 것이 지금의 사회가 맞을까 ...
보여지는 모습은 그저 모든 것을 희생하고 봉사고하고 많은 일를 하는 것 처럼 보여지지만
보이지 않는 모습은 과연 어떨까 ..
지금의 판단 또한 보여지는 것을 위한 판단이고 보여지지 않는 모습은 그저 옵션에 불과한 것인가
외적인 얼굴 외적인 옷 외적인 차 등등 모든것은 역시나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분명히
부족한데 .. 알지만 그것이라도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단 그나마 좋지 않을까 ..
사람의 진실된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겠죠 ..
절박한 순간 그 이상의 깊은 고뇌에서 나온다고 봐야 할야 할까요
잠시 딴 길로 새어갔네요 ... 영화에서처럼 우연 운명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기 나름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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