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에 키작은 그렇지만 너무나 귀여운 프랑스 시골농장 아저씨
하지만 아내와 사별한후 상처와 피해의식으로 살아가다 일꾼이던 아내에 자리를 대신할 여자를 찾다가
루마니아 결혼업체를 소개받아 루마니아로 가는데...
사생아 딸과 가난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엘레나는 무슨수를써서라도 프랑스로 가려고 하는데,,,
루마니아 여성들 사이에 대머리 농장주가 일꾼을 찾는다는 말을 듣고 매니큐어도 지우고
고지식한 그를 따라 프랑스에 온다 그리고 서로에 감성이 맞지않아 고생하지만
아저씨도 그녀에 따뜻한맘에 마음이 녹고,,,
딸과 루마니아인으로써 그녀를 숨기기 급급한 그에게 서운함과 상처를 느끼는
여자로써 따뜻한 드라마처럼 프랑스 멋진 농장을 배경으로 현실적인남자와
사랑이란 현실적인 소재로 아주 담담하게 잘 그린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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