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살인의 추억
내 한국영화 역사상 살인의 추억만큼 재밌는 영화도 없었다
소재는 가볍지 않으면서 오히려 시사적이고 내용중간에 너무나 크케 웃을수밖에 없는 유머로 일관하면서
서스펜스는 최고조로 유지한채
이런영화가 우리나라 역사상 존재했던가...
영화 한편에 단숨 스타 감독으로 올린그..
후속작 괴물역시 1300만 관객으로 역대 신기록
괴물역시 봉준호식 스타일은 여전했다
서스펜스를 유지한채 시종일관 웃긴유머로 잘버물리면서
전개해가는 상태 . 괴물cg 역시도 한국적으로 너무잘 만들어졌다
올해 마더..
역시 봉준호식 패턴은 계속됐다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을 영화보는내내 떨쳐낼수없었다
일단 유머적인면에서도 부족했고 서스펜스는 전혀 느낄수없었다 그나마 마지막반전에서나마
조금 느낄수있었다
왠지 김혜자씨를 먼저 염두해보고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시나리오가 너무짧아 겻다리 식으로 이야기를 붙인것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생각보다 영화는 길었으나 느러지는 장면이 많았고 좀더 편집을 간결하게 해서
임팩트 있게 끝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다음 작품에는 살인의 추억에 버금가는 그런 스릴러 영화가 나왔으면좋겠다
이번영화는 봉감독님 이름에 비해선 실패라고 말할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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