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엄마는 누구나 자식을 품는 본능이 있죠~! 아름답던 처절하건 모든 어머님의 희생은 그자체로 이해됩니다 아마 "엄마"라는 두 글자 때문인가봐요~!
어제 언니랑 친구랑~!마더 시사회 다녀왔는데요~! 실제의 김혜자,원빈 진구 모두 참 한인물들 하십니다.빛나요~!*^^*
영화 마더는 꼭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예술미와 인간내면과 심리를 다룬영화 였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혼신을 다한 김혜자씨의 연기였어요~!
그리고 원빈의 색다른 연기와 영화내내 영화속 영화음악이 귓가를 맴도네요
특히 진구라는 배우 다시보게 되었어요 다른때는 몰랐는데
봉준호 감독을 만나서인가요 인물하나하나 살아있는 듯한 연출이 정말 일품입니다.
아름다운 모정만을 접하던 제게 "마더"는 무조건 적인 엄마를 보게 하네요
저도 엄마가 있고 ...딸의 엄마고...그리고 우리들 누구나 엄마에게서 시작되니까
왠지 "너 엄마 없니!" 하는 김혜자의 대사에서 울컥하네요~!
칸 영화제에 초청받을만한 좋은 영화였어요~!
즐거운 저녁이었에요
강츄해요~! 엄마랑도 보고싶네요~!
김혜자씨 대종상 여우주연상 당선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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