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에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그간 전작들로 인해 뻔한 내용과 뻔한 볼거리가 아닌가 다소 걱정도 됐습니다.
하지만 영화평이 대체로 좋아서 어제 구로CGV 가서 봤네요.
화려한 액션에 풍부한 볼거리, 언제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로봇때문에 엄청 긴장하면서 봤네요.
덕분에 긴시간이 언제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영화에 몰입했어요!!~
중간에 아놀드 주지사가 나오는 정말 쌩뚱맞고 필요없는 장면만 빼면 대체로 아주 재밌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션이나 스릴넘치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권합니다.
영화보면서 와~~ 헐리웃의 영화기술을 따라가려면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 싶더군요.
그만큼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근데 영화를 보니 왠지 또 다음편이 나올것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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