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다려왔고..많은 기대를 하면서 갔다. 하필 늦게 가는바람에 20분가량을 못본거 같다..
정말 큰기대를 하고봤는데...이런경험은 처음이었다.
언제나 많은 기대를 품고 본영화는 기대한탓인지 기대를 채워주는 영화는 거의없었다.
아무리 기대하고 봐도 그냥 볼만한 정도였다란 생각이 끝이었다.
얼마전 스타트랙 더 비기닝 도...큰기대를 했던 박쥐도...
기대했었는데...기대했던만큼 볼만했다..
그런데 이번 터미네이터는 나의큰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만족시켜준 최고의 걸작이었다.
전편의 사라코너도 사진으로나마 그대로 만날수있었고 아놀드그래픽제너거도 나와주고..
우왕...젊을적 아놀드의 올누드모습도 매우 반가웠다..
최근본영화중 최고였고... 담달에 개봉할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도 이거보단 재미없을것 같다.
방금보고 와서 다시 또 보러가고 싶은영화였당...
내취향으로 보고 잼있다고 추천하는 영화는 사람들의 반응이 않좋았던 경우가 많은데..
이번영화는 다른사람들도 다들 잼있다고 할것같다..
아놀드같은 근육질의무식한 터미네이터보다 이번편의 잘생기고 매력적인 인간의 따듯한심장을 지닌
강력하고 섹시한 터미네이터도 너무 멌있었다..
벌써부터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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