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시사회를 보고 왔어요.. ^-^ 보면서 어떻게 이런 이런 발상을 할수 있었는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다라는 생각들죠? 인간들이 출입을 금하는 신의 세계... 멋쪄요.. ^-^ 스토리 구성면에서 아주 뛰어나더라구요. . 보면서 웃음도 끊이질 않았고요.. 다시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수있을 영화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주연과 더불어 돋보이는 조연들!!! 숯검뎅이너무 귀여워요~~~~~~ -0- 별사탕 받아벅을때 얼마나 깜찍하던지.. 글구 유바바의 아들 보우랑 새가 변한것도 너무 귀여웠구요.. 나중에 센이 하쿠구해주면서 나온 까만벌레 죽이는거 흉내낼때는 웃겨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귀여운거 있져.. 보신분들 다 그렇게 느끼시죠? ^-^ 하쿠도 넘 멋있었구... 어찌 그리 멋있는지.. 계속 치히로를 도와주는 모습! 그리고 용으로 변해도 멋쪄요~~ ^0^ 얼굴없는 요괴 오~~ 바보같으면서 귀여워요-0- 괴물로 변했을땐... 좀 아니었지만.. 오물신은..-0- 오오~~ 정말 끔직..-0- 슈퍼울트라급오물신 시중들면서 경직된 센의 모습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맛을 더해주는 OST 또한 좋았습니다. OST 나왔나요? 사고파라. 넘 좋아요 -0- 영상미도 너무 뛰어났구요!! 마지막이 좀 허무하긴 했지만..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를 짓는 좋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나중에 센과 하쿠는 만났겠죠? ^-^ 적극 추천해주고싶은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시고 한번 보시길 바래요!! 저의 평점은 별5개 만점에 별4개반입니다. 왜 반이냐구요!! 맘같아서 만점 주고싶지만.. 끝이 좀 허무했잖습니까!! 그래서 쪼까 깍았어요.. ^-^ 여기까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