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좀 무섭게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봤던 영화였어요!
아기가 바구니에 담겨 온다는 것도 참 신기했구요~ㅋㅋ
동화속 마을처럼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신디'가 참 예쁘단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ㅋ
지금은 그린치가 더 캣의 고양이랑 많이 닮았단 생각도 들어요.
젤 신기했던건.. 어릴 적 영화속에서 봤던 '신디'가 테일럼 맘슨이었단 거요!
가십걸을 보면서 어디서 봤다 봤다 싶었는데..
이렇게 컸을 줄은..ㅋ
저보다 한살 어린 동생이더라구요...!! 안그래 뵈는데..
어쨋든 얼마전에 사진을 다시 봤는데..
기억속에서의 영화보다 약간 실감도 덜나구... 역시 세트란 느낌이 나더라구요..
옛날 꺼란 느낌두 있고..
역시 영화는 그 때 당시에 봐야 하나봐요..ㅠ
왠지 요즘 나오는 영화들을 더 눈여겨서 그때 그때 봐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하지만 기억속의 그린치는 실감나고 진짜 같은.. 그런 모습이었어요^^
그대로 기억속에서 멋지게 남겨놓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