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좀 보려고 예매하려고 봤더니 ,
재밌어 보이는 영화가 없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7급 공무원을 예매했다.
정말 기대 안하고 봤던 영화인데, 영화보는 도중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강지환은 특유의 목소리랑 말투, 어색한 행동으로 작전수행의 미숙함이 큰 웃음을 주었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자신의 직업을 서로 숨기려고 김하늘은 화장실 청소부까지 위장을 했지만
강지환과 마주치게되어 경찰서 까지.. 정말 큰웃음이 빵빵 터진다.
내가 생각 하기엔 코믹영화중에 이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재밌는 영화도 없어보였고 보고싶은 영화도 없어보였던 나에게
7급 공무원이 후회없는 선택을 하게 해줬다.
영화를 보고 친구들에게도 꼭 보라고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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