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제가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그렇게 관심있게 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기대하는 기대작이라 ..시사회 부터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런 액션 SF를 좋아하지 않기에..
엄청..투덜거리며.. 영화관에 입성~
터미네이터 안보신 분들을 위한 대략적인 설명~~~
터미네이터 1 - 스카이넷은 미래에 기계들과 인간 저항군간의 전쟁에 저항군 리더 존코너를 없애기 위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아에 존코너가 세상에 태어나지 못하게 존코너의 어머니인
'사라코너' 를 죽이기 위해 사이보그 T-800을 과거{1984년)로 보내고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위 위해 존코너는 자신의 유능한 오른팔인 카일리스를 과거로 보낸다,
한편으로 헬스맨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단번에 스타 배우로 끌어올린 영화,
터미네이터2(신판의날) -1편에서의 실패후 스카이넷은 존코너를 제거하기위해
T-1000(몸을 변형시키는 능력)을 과거로 보내고 존코너는 자신을 지키기위해
T-800을 자신의 명령을 듣도록 제어후 과거로 보냅니다.
(속편은 재미없다라는 속설을 비웃듯.. 엄청난 투자와 시나리오로 빅흥행!)
터미네이터3 - 스카이넷 ▶T-X(모든 형태로 변형 , 다른기계조정) 과거로 보낸다,
존코너 ▶T-850(800개량형) 과거로 보낸다 (슬슬 지겨워졌다)
이번 터미네이터4는 예전 터미네이터1 , 2 ,3 편과 다르게 미래에서의 배경을 영화에 담고있습니다,
배경은 스카이넷이 지배한 2018년 T-800은 설계가 막끝난 상태이고 활동하는건 T-600 초기 모델입니다.
기계의 전쟁에선 인간군이 절대적으로 밀리고 있으며 , 존코너는 저항군의 총리더는 아니지만 ~
모라고 할까요~ 회사로 치면 각부서의 팀장 정도일까요? ㅎ
그정도의 자기 저항군을 이끌고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2003년 시신기증을 하고 죽은
마커스 라이트가 2018년도 기억을 잃은체 깨어납니다 ,
아직 소년인 LA지부 저항군 카이리스와 만나 친구가 되어 존코너에게 가다 카일리스는 스카이넷에
붙잡혀 갑니다. 마커스는 존코너를 만나 그 이야기를 전하고 카일리스를 찾고있는
존코너는 그를 구출하러 갑니다, 일딴 영화 자체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예고편인 다인 그런 액션장면이나 그런 영화가 아니라 정말 포스가 느껴지는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특히 스카이넷의 터미네이터 군단 하이드로봇(뱀장어). 헌터킬러(우주선).
모토터미네이터(오토바이). 하베스터(20M 대형로봇)등 정말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더군요 ~
영화의 대체적 진행속도도 빠른편이고 , 계속되는 긴장감과 숨막히는 액션은 심장을 멎게할정도였습니다 ,
짜임세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은 충분히 터미네이터 3에서 부족한 뭔가를 체워줄수있을꺼 같은 기분이네요
터미네이터의 부활을 알리는 좋은 작품같네요.. 제 여자친구도 2009년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다며 ~
흐믓해하더군요 ! 액션 영화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여성분들도 충분히 즐기실수있을 꺼예요~
영화보고 마커스에 반해.. 여러뭐로 대화가 필요한 상태지만요..
오랫만에 강추할만한 영화가 나온거 같아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
하지만 .. 터미네이터 즉 마니아 사이에서는 스토리상의 허점이 보인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저는 눈치 못챘드랬죠~~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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