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서 흥행한 스타가 영화배우로 꼭 성공할수는 없지만,
강지환이란 배우가 영화배우로써도 잘 될거란 느낌을 받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상영하는 내내 끈임없는 웃음을 안겨주고,
김하늘씨와의 호흡도 잘맞았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써는 색다른 주제를 내용으로 한 영화였지만,
극장에 직접가서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중간 중간 감초같은 연기를 보여준 조연급 연기자들의 연기가 있었기에
강지환씨와 김하늘씨의 연기와 영화의 재미가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것같습니다..
러시아 스파이와의 액션신은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코믹 영화여서인지 약간의 어설픔도 설정처럼 자연스러웠습니다..
어찌되었든 꼭 한번 보셔도 괜찮은 영화 7급 공무원입니다..^^
가서 스트레스도 풀겸 시원하게 웃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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