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꼭 보고 싶었다기보단,, 예매 이벤트에 당첨돼서 우연히 본 영화였는데요.
그만큼 별 기대 없이 봤지만,,, 너무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초반엔 주인공들의 성행위에만 치중된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점점 보면서 영화에 빠져들수록 맘이 너무 애릴 정도로 감동적이고
또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글도 모르는 케이트 윈슬렛이 편지를 쓰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도 좋았고,,, 마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같앴어요.
덕분에 최근에 좋은 영화 한편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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