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난 해에 나온 영화이지만 왠지 오래됐단 느낌 없이 어렸을 때 좋아했던 영화에요^^ 미국 뉴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ㅋ 전 그 비둘기 아줌마가 주신 그 비둘기 장난감(?)이 참 기억에 남아요. 저도 그거 하나 갖구 싶어서 찰흙으로 만들어볼까 하기도 했었는데..ㅋ 나홀로 집에는 항상 마지막에 가족과 만나면서 감동이 있는게 언제나 약간의 눈물을 동반하기도 했었죠. 제가 어렸을 때라서 그랬던 걸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솔직히 1편 때 너무 획기적인 느낌으로 재미있게 봐서 그랬는지 2편보단 1편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시리즈 작품은 첫번째 작품의 임팩트와 두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이유에선지 왠지 항상 첫번째 영화가 더 재밌고 더 기억에 남고 더 잘만든 듯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나홀로집에도 어쩔 수 없는 시리즈인지라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게 한참을 웃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후에 친구들과 만나서 나홀로 집에 얘기들로 한참을 수다를 떨고 웃고 그랬었어요 ㅋ 모두가 기억하는 영화.. 그 사실만으로도 굉장한 영화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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