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거대한 범죄은행을 뒤쫓는 사람들..
초중반부 긴장감이 팽팽했든 영화는 후반부 어설픈 마무리로 힘을 잃어버린다.
범죄은행과 맞선 그들의 숨막히는 수사로 점점 그들을 모퉁이로 몰고가지만..
정작 그 엄청난 조직은 언제나 요리조리 다 피해간다.
오히려 그들에게 더 큰 위험이 따라오고...
여러가지 액션장면에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며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어간다.
독일,이탈리아,프랑스,미국,터키등으로 이어지는 사건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왠지 그 힘을 잃어간다.
세상 무서울꺼 없을꺼같은 그은행도 어슬프게 당하기 시작하고...
하지만 무너진거같았든 은행은 마지막 자막을 통해 더욱 강대해진 모습으로 성장해감을 이야기한다.
거대한 범죄조직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우리를 노리는걸까...
나오미 왓츠의 활약상이 밋밋한게 좀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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